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년 제 3차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한양대학교 염건령 교수는 ‘분석평가 제도의 의의’, ‘도입배경과 필요성’, ‘분석평가 대상정책과 추진절차’, ‘분석평가를 통해서 본 정책효과의 개선 우수사례’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은 중앙행정기관의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법령, 계획,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관련 교육을 실시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2년 제 3차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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