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체육회(회장 최대호)는 2012 체육인의 밤 및 제26회 안양시체육상 시상식을 지난 7일 동안구 라프로 메사웨딩홀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과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체육회 임원 및 가맹 경기단체장들 중심의 행사 진행을 벗어나 지역의 체육계 원로,가맴경기단체 역대회장,역대 체육회 사무국장,동체육회장,우수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단 됐던 안양시체육상을 11년 만에 부활해 체육회 활동에 모범을 보인 임원들에 시상과 감사장 수여로 뜻깊은 행사로 치뤄져 시민과 체육인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부문별 수상자로 선수상 유가람(동안고 롤러선수) .지도자상 박종성(관양중 육상코치).공로상 정용균.(성문고 교사).단체상 안양여중(탁구팀)이 각각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최대호 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인 들의 높은 열정과 관심속에 체육상 부활에 앞장선 체육회의 노고이며 안양 FC 축구단 창단도 많은 시민들과 체육인의 축구사랑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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