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원도심의 활성화 및 지역개발을 위해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동두천로~중앙로 간 연결도로개설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로 2개 노선 개설공사로 총 34억원(국비 17억, 시비 17억)의 예산이 투입돼 총연장 446m 폭 6~8m의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되는 내용이다.
지난 2009년부터 동두천중앙역 역세권주변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해 온 시는 지금까지 총 13개 노선(연장 2.2km, 폭 6~20m) 중 5개 노선(총 연장 0.53km, 폭 6~8m)을 완료 하고 현재 중로 2개 노선 및 소로 3개 노선에 대한 보상 및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와 동두천로~중앙로 간 연결도로개설공사는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실시설계 후 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2014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두천중앙역 주변 기반시설 확보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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