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과정 1기 수료생 30명 마지막 워크샵 가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주관한 제 1기 화성시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가 7,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 속에서 수료식을 갖는다.

1기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화성시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아카데미 과정은 2012년 10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총 9주(2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총 참가신청자 52명 중 70%이상 교육에 참가한 30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번 워크샵은 12월 7일 오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에서 출발해 경기도 내에 있는 사회적기업 천안 돌봄사회서비스 센터, 의료생협 분야의 선구자격인 안성의료생협 현장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재활용 사회적기업 「에코그린」 이형출 대표, 문화예술교육 분야 사회적기업 「자바르떼」 이은진 대표를 모시고 사회적기업 창업과 운영에 관한 생생한 사례발표 시간도 갖게 된다.

앞으로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화성시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욕구를 분석하여 실제 창업자를 위한 심화과정 아카데미 운영 및 실무과정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는 사회적기업 6곳, 예비사회적기업 9곳, 화성형사회적기업 2곳, 총 17개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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