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복숭아가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이 주관한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현장 브랜드 관리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햇사레’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대전에는 대통령상을 비롯 국무총리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 등 5개 부문 22개 브랜드가 선발됐다.
햇사레 복숭아는 품질관리는 물론 당도내 탁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소비자들의 신뢰속에 브랜드 가치를 꾸준하게 높여 온 점이 인정됐다.
햇사레 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미백, 천중도, 황도 등 부드러운 복숭아로 정평이 나 있으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관상을 6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어려운 여건(가뭄,폭우, 태풍 등)에도 불구, 5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임종빈 대표이사는 “앞으로 파워브랜드대전의 경쟁적 우위를 통해 햇사레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전략 수립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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