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화성캠, 비전 선포식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는 지난달 28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세계 초우량 직업능력개발대학 구축’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80%가 넘는 높은 취업률과 95점에 달하는 고객만족도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이라는 기존 비전이 이미 달성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선포된 ‘2020 세계 초우량 직업능력개발대학’ 비전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내일을 일궈 주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공직업능력개발의 롤 모델이 되겠다는 대학의 미래가치가 담겨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앞으로 고객 접근성과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보다 우수한 산업인력을 양성하고 우리나라 산업현장 성장동력의 핵심축을 담당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수행으로 열린 고용과 사회통합이라는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구현함으로써 폴리텍대학만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수출한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취약계층 자립과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는 등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폴리텍대학을 국가 주도형 직업능력개발의 세계적인 롤 모델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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