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쌀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강화 등의 추진에 힘입어 정부로부터 2012 농산시책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시는 농수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2 농산시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상은 정부가 쌀 안정생산대책, 생산비 절감, 밭작물 산업육성 등 3개 분야 21개 항목을 평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성시는 벼 공동육묘장시설, 명품 쌀 생산농가 육성, 상표 성과, 경영체 육성, 농기계임대사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풋거름작물재배 1천685㏊, 밭작물 산업육성 14건, 4천여 명의 농민교육과 65억원의 예산을 지원, 차별화 농정시책을 추진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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