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총재:박 영희) 파주 술아홀라이온스클럽(회장:강 덕녀)과 의정부 송림라이온스클럽(회장:김 영구) 자매결연식이 2일 오전 11시 파주산림조합 3층 파주라이온스클럽 합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윤 성현 전총재를 비롯해 조 규돈지구본부사무총장, 이 성렬파주시산림조합장, 이 성원3지역부총재, 신 계휴2지역부총재, 양 클럽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자매결연에서 양측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을 모토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 동안 실천해온 양 클럽의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봉사에 대한 프로그램을 엎그레이드 시켜 지역을 넘어 참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윤 성현전 총재는 축사를 통해 “두 클럽은 파주와 의정부 등 양측 지역에서 참사랑이란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 클럽이 오늘 자매결연을 맺어 더큰 봉사를 다짐하는 모습에 감격했다”고 격려하고 “지역에 연연하지 않는 두클럽의 참봉사로 경기북부지역에 소외 계층이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될수 있도록 견인차 역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매결연식을 체결한 두 클럽의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파주시 탄현면에 조성된 살래길을 등반하며 그동안 봉사 경험과 봉사 계획을 논의하는 등 건강을 다지며 단합을 결의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는 현재 경기북부지역에서 53개 클럽을 결성해 노력봉사와 현금봉사 등으로 복지사회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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