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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시설사업 힐링 워크숍' 진행

승인 2012-11-29 14:57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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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9일 ‘지원시스템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힐링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지난해 9월부터 학교시설 집행시스템 개편에 따른 공립학교의 시설공사 지원업무 강화와 직접구매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청 감사과, 재무과 및 4개 지역교육청 교육시설과장, 팀장, 주무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업무 강화 및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혁신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설공사 추진 사례분석 및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특히 정보 교류를 통해 내년도 학교시설공사의 지원시스템 보완개선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도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장영 교육시설과장은 “지역교육청 자체적으로 지원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사업 힐링 워크숍을 실시한 것은 도내 처음”이라며 “실무담당자들이 모여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한 만큼 참신하고 창의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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