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ㆍ고향주부모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가져

안양농협(조합장 김영규)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연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휴일인 지난 24일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단옥희 여사(최대호시장 부인)을 비롯한 여성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0 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이어 정성껏 담근 1천여 포기의 김장 배추는 는 지난 8월부터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안양농협 임직원이 육묘장에 배추모종을 입식해서 지난 21일 수확해 22일 절여서 23일 버무린 김장김치를 사랑의 집(박달동 소재)등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등에 각각 전달했다.

이윤호 시지부장은 “안양농협 고향주부모임의 지역사회 봉사로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서 어려운 이웃을과 소외 계층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농협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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