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구 부흥초등학교(교장 박종섭)는 2012학년도 ‘건강 마라톤 대회’ 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생활체육을 생활화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 대회는 1~6학년까지 전교생중 16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가해. 학교 후문에서 출?해 주변의 교회를 지나 아파트 단지를 거치며 약 2.1 킬로미터를 완주하는 코스로 구간 마다 50여명의 학부모 보람교사 선생님 등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지켜줘 어린 마라토너들이 전원 완주에 성공 하였다.
4학년 학부모 양모(부흥동 43 여)씨는 매일 공부만을 요구하다 아이들이 밝고 신나는 표정으로 달리는 모습에 아이들 건강을 위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애들에게 운동을 하라고 일러 주겠다”고 말했다.
박종섭교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으로 학생들은 즐기는 마라톤을 체육경험의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뿌듯하다며 마라톤을 완주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에 취한 학생들에게 건강과 자신감을 심어주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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