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푸드스타일링과 학생들 지역내 아동교육센터 음식봉사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푸드스타일링과 전공동아리(F.C.Cㆍ회장 복슬기) 학생들이 21일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음식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이 어려운 9~15세 50여 명의 초ㆍ중고교생들이 생활하는 한숲지역아동센터(만안구 안양동)를 찾은 동아리 회원들은 아이들이 평소 먹고 싶어하던 돈가스, 수프, 샐러드, 빵 등을 정성을 들여 만들어 대접했다.
일일 요리 천사로 분한 이들 동아리 회원들은 평소 아이들이 고기류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음식으로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승우 연성대 봉사단장은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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