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파주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파주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승인 2012-11-21 17:59
박상돈 기자 psd1611@kyeonggi.com
기자페이지

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다중이용업소가 밀집된 금촌 상업지역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파주시 남·여의용소방대, 다중이용업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및 홍보전단 배부 등 가두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또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다중이용업소의 주 출입구 및 비상구의 폐쇄·훼손 여부, 통로에 물건적치 등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먼저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건물 관계자는 평상시 철저한 관리로 화재 등 비상시에 비상구를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습관화 해야한다”며 “시스템을 이용한 지속적인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