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비롯 인근 주민, 노인시설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향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소방서 청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 딱딱한 방식의 교육이 아닌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겸해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집중도와 호응이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신평식 예방과장은 “이와같은 공연문화와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시민들이 한 발 앞으로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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