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센터 기타 동아리 ‘소향’과 애신보육원 벨콰이어 연주단은 지난 17일 신흥신망애 복지원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찾아가는 주민자치발표회’를 주제로 기타 동아리 ‘소향’ 회원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부녀회 회원,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했다.
우선 핸드벨의 잔잔한 선율로 시작된 공연은 기타와 장구를 믹싱한 퓨전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돼 어르신의 입가에 모처럼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한편, 기타 동아리 ‘소향’은 지역사회의 봉사일꾼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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