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상 이어 올해 또 수상 명실상부 친환경 농업도시 ‘우뚝’
안성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2012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친환경비료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장의 의지, 친환경 교육 및 홍보실적, 흙 검사 실적 및 활용도 유기질 비료 사용량 등 6개 항목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안성시는 친환경 농업을 성장시키고자 2012 유기질 비료 2만 300t, 토양개량제 5천 861t, 맞춤형 화학비료 1천500t 등 1만 3천539여 농가에 공급했다.
또 친환경 도시농업 현장교육 22회( 3천여 명)와 언론 홍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안성맞춤 명품 쌀 생산농가교육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황은성 시장이 FTA 시행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 시키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고품질 친환경 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은성 시장은 “농업은 안성 발전의 근간이다”라며 “국민의 식량 산업인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민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친환경 농업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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