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운진) Wee센터는 15일 집단교육실에서 이윤재 변호사, 김희수 한세대 교수,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감 및 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 및 군포ㆍ의왕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운영 및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Wee센터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및 평가를 통해 내년도 Wee센터 사업 추진 계획 및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망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이종민 용호고 교감은 “Wee센터가 군포ㆍ의왕 청소년 상담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며, 학생 상담이 효과를 얻기 위해 학교와 Wee센터 간 긴밀한 협조관계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옥선 센터장은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과 효과적인 공조체제를 확립,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및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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