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계양천변 가을맞이 정화활동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윤순영)과 계양천네트워크가 지난 12일 계양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양천네트워크 소속 대한적십자사 김포시 지구협의회 회원들의 손길로 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계양천네트워크 박남순 팀장은 “정기적인 정화활동에도 불구, 방치된 쓰레기 더미를 볼 때마다 하천을 좀 더 사랑하는 시민들의 성숙한 자세가 아쉽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김포의 대표하천인 계양천을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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