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목도리’ JTS에 전달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이인재)는 12일 자원봉사자 279명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사랑의 목도리’ 669개를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코자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 JTS를 방문했다.
이번 사랑의 목도리 전달식은 신규 자원 봉사자 77명을 비롯해 279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 영역을 확대ㆍ운영 할 계획이다”며 “여가를 활용한 목도리 뜨기로 어렵게 느꼈던 자원봉사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JTS는 국제구호단체로 해마다 식량 및 담요 등 따뜻한 겨울용품 등을 북한으로 보내는 나눔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