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맞아 양평지역 주부들이 열차를 타고 소래포구로 가서 젓갈거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공사 양평관리역(역장 이원영)은 오는 15일 2층짜리 ITX열차를 특별 편성, 소래포구까지 ‘젓갈열차’를 운행한다.
출발시각은 오전 9시로 용문역을 출발해 양평역, 국수역, 양수역, 청량리역 등을 거쳐 오전 11시 30분 소래포구역에 도착한다.
4시간 동안 자유 관광을 즐긴 후 오후 3시30분 다시 소래포구역을 출발, 용문역으로 돌아온다.
요금은 탑승역에 관계없이 왕복 1만원이다. 문의 774-6841
양평=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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