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로 교육부군(敎育富郡)이룩한다

가평군이 교육부군(敎育富郡)을 이루기 위해 공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협력사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내년도에 총26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수요자가 만족하고 감동을 받는 서비스 제공으로 지식과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에 중점을 자기주도적인 학습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발명교실, 생태체험교실, 창업동아리 및 방과 후 활동등에 지원을 강화해 학습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창의지성 프로젝트, 영재교육원 운영에 대한 지원과 함께 초ㆍ중학교에 실력 있는 원어민 교사 배치를 비롯한 영어체험센터 운영에도 지원의 폭을 넓혀 영어 공교육 강화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의 상징을 뒷받침하는 한편 통학버스운영과 진로탐색, 체험과 나눔,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학교수영장 운영 등 수요자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육기관 지원방안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사서지원, 보건실 환경개선, 전통문화프로그램, 1인1악기 이용, 특수교육활동,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해 학력과 인성을 신장하는 열린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보편적 교육 복지실현을 위해 초등생 저녁 돌봄 교실, 방과 후 학교지원, 어린이 집과 중학생 전체에 대한 무상급식비가 지원된다.

이밖에도 유명대학 캠퍼스 투어, 가평사랑 프로젝트, 취업강화를 위한 자격증취득 지원과 함께 개인특성에 부응하는 가평교육문화를 창출과 보편적 교육복지정책을 통해 공교육을 바로세우고 미래를 준비해 수요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문화 실현에 적극 기여 할 방침이다.

특히 가평군은 지난 2008년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는 최초로 교육협력부서를 신설해 초등학교 무상급식, 장학기금마련,학교시설개선 등을 통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설하는 등 전국 상위권의 교육경쟁력을 가진 자치단체로 입지를 구축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자치단체, 주민이 하나가돼 푸른 희망을 가꿔오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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