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군포시 당정동에 소재한 ㈜현대케피코 본관동에서 군포시 등 유관 기관 20개소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관서와 각 유관 기관들이 실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지출동, 대응 및 복구에 이르는 전 단계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서 긴급구조 지원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수행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활동 등을 벌였다.
박정준 군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예측 가능한 여러 종류의 재난사고에 대비해 종합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함양해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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