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염행철 강사(한국 양조과학회장)를 초빙해 와인과 건강을 주제로 100여명의 부부와 함께 ‘10월 마지막 밤, 부부 와인 데이트’를 지난달 31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 및 매너, 시음 행사 등을 통해 가정이나 사회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익히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본 매너 등을 교육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모씨(화성시 안녕동)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는데, 시음도 하면서 와인에 대한 지식도 배울 수 있었으며, 특히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이여서 즐거운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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