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감시를 주활동으로 내세우며 지난 3월 창립한 김포시민자치네트워크(공동운영위원장 양승범·이우용)가 올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정례회를 모니터할 단원을 모집한다.
모니터 단원들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제136회 김포시의회 정례회 활동 전부를 직접 참관, 의원들의 활동을 확인하게 된다.
시의회의 이번 정례회의 주요 내용은 유영록 시장의 시정연설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201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시정질의, 201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이다.
모니터 단원들은 시의회를 방청하고 회의록 작성 및 의원 성실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자치네트워크는 모니터 단원들의 평가서를 종합, 분석한 뒤 우수 의원 등을 발표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접수를 마감한 뒤 15일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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