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파주수도관리단, 수돗물 음용아파트 선정 현판식 가져

K-water파주수도관리단(단장 백종국)은 파주 최초로 수돗물 음용아파트를 선정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수돗물 음용아파트는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음용문화의 확산을 위해 파주수도관리단이 지난 6월 운정1동에 위치한 가람마을 11단지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와 협약식을 거친후 4개월여만에 음수대 등 시설물을 완공 이날 현판식을 갖게됐다.

관리단은 음용아파트 운영을 위해 탁도계와 수질자동측정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탁도, 잔류염소, pH를 측정 전광판으로 음수대의 수질상태를 표시하도록 했다.

백종국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최초의 음용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가람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마음놓고 수돗물을 마실수 있도록 최고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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