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화성음악축제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ISAO SASAKI) 내한공연을 27일 오후 5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연다.
클래식과 재즈의 퓨전, 국악과 클래식 악기와의 접목, 한국 대중음악의 재해석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줬던 이사오 사사키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본연의 모습인 피아노가 주가 되는 구성으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사랑을 찾아서… Sky Walker’ 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사오 사사키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제가 됐던 영화 ‘건축학개론’을 마치 음악으로 표현한 듯 추억 속의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듯한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한다.
아름답고 가슴 찡한 러브 스토리가 이사오 사사키의 음악과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단편소설을 읽는 듯 잔잔히 관객들의 마음에 스며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오 사사키는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우리나라에서 일본 음악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2001년 첫 선을 뵌 이래 매년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만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백대식 대표이사는 “연주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은 화성음악축제의 큰 음악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석 5만원. 문의 1588-523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