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허동현씨, 도 농어민대상 임업부분 대상

제1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임업부분에서 허동현씨(51·이천시 모가면)가 대상을 차지했다.

허씨는 모가면 어농리에서 참목 표고농원을 운영해 톱밥배지 재배방식 기술로 생산량의 증가는 물론 재배기간을 단축, 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무농약에 이은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생산하는 한편 활발한 직거래, 경기도 관내 학교에 급식재료로 납품하는 등 유통 다변화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의 선진화·고품질화에 기여한 농어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고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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