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예프 前 체첸 부총리고문 김포우리병원 감사 방문
김포우리병원 척추센터에서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알비예프(사진 왼쪽) 전 체첸 공화국 부총리 고문이 지난 19일 김포우리병원을 방문,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월 척추 디스크 수술과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차 우리나라에 방문한 알비예프는 척추 디스크가 심해 지팡이를 짚고 다닐 정도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알비예프는 “수술 후 보행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 되었으며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며 “김포우리병원의 의료 기술, 첨단 장비 등의 수준이 매우 높고 특히 친절한 의료진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의 경우 독일 등 유럽 국가를 찾아 원정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유럽의 병원과 비교해 김포우리병원은 모든 면에서 뒤지지 않는다”며 “러시아에 있는 지인들에게 대한민국과 김포우리병원의 높은 의료 수준을 널리 알리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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