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팡파르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8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가 ‘공감 2000, 꿈과 희망의 비상!’을 주제로 이천온천공원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에는 100여개 기관, 단체 및 98개의 학습동아리가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1일 개막식에서는 창조어린이집의 밤벨악기 연주, 다문화가정협회의 국가별 전통춤 식전 공연 후 제6회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된 ‘풍물패 곳간’ 시상에 이어 경기도립무용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축제 기간 중 체험 행사를 비롯한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서희골든벨, 우리마을 자랑하기, 문해교육 시화전 등 열정과 끼를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시가 평생학습의 도시로서 한 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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