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오기수)는 최근 김포대학교 총장회의실에서 2012 경로잔치의 일환인 ‘사랑의 마음 드리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포대학교는 대학이 인접한 월곶면 포내1·2리, 고막1·2리 노인회 회원 250명의 어르신에게 매년 경로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16년째 해오고 있으며, 김포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날 전기온열매트(뜸질기) 250개를 전달했다.
오기수 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날로 각박해지는 현대사회일수록 경로의 본을 보이고 세대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김포대학교가 성장할 수 있었으며 김포대학교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이석영 학장은 포내1리, 포내2리, 고막1리, 고막2리 노인회의 발전과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김포대학교에 감사를 표하고, 김포관내 2만8천여명의 노인복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