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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환경사업소… 친환경 배워요”

승인 2012-10-17 21:39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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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춘천 환경사업소 견학

군포시가 17일 환경관리소의 시설 운영능력 향상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선진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환경관리소 운영 담당자 및 주민지원협의체 회원 등 13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 장소는 지난해 하반기 준공된 최신식 춘천시 환경사업소로, 이곳에서는 하루 170t의 쓰레기가 소각된다.

또 하루 90t의 하수슬러지가 건조되며, 하루 60t의 재활용품이 선별되는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 환경관리소의 시설 설비 보완, 운영 기술력 향상 등을 꾀하는 동시에 시민으로 구성된 지원협의체와 협력·상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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