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운형 선생' 역사탐방 프로그램 진행

양평군이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오는 27일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스는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와 조선중앙일보 건물(보신각 뒤 농협종로지점), 해방 전후 조선건국동맹과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등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주요 거리 등이다.

탐방인원은 90명으로 한정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2만5천원으로 지역에주소를 둔 주민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772-2411

양평=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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