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 가져

가평소방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불위험성을 경고하고 산불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최근 가평역을 비롯 연인산도립공원 일대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해 엄일용 연인산도립공원 관리단장,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사고 발생이 예산됨에 따라 연인산도립공원을 비롯 가평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안전수칙 및 산악사고시 신속한 구조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는 리플렛 3천장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주말과 휴일을 이용, 관내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 등 주요 명산의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구급차량 및 대원을 상시 배치하고 구급함을 설치하는 등 산악사고시 신속한 구조활동과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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