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음달 9일까지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 꿈을 키우는 유기농 창업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유기농 창업 아카데미에서는 유기농 기초 이론교육은 물론, 와부읍 도곡리 유기농시범단지 농가들과의 1대1 멘토링을 통한 현장실습 등 유기농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론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실시되며, ‘유기농을 위한 토양관리 방안’, ‘유기농 창업의 종합 길라잡이’ 등 다양한 과목이 준비돼 있다.
또 3월부터는 유기농시범단지 현장 노지와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실습을 통해 유기농법을 배우게 되며, 농업기술센터 유기농기능사와 기사 교육과정 등도 연계해 교육한다.
이밖에도 도시농업,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강좌도 이뤄질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남양주시청 유기농업과 또는 각 읍.면.동으로 제출하면 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