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Dance 경연대회' 전국 규모 첫 대회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 김포지회(지회장 노수은)가 전국 대회 규모의 댄스 경연대회를 연다. 김포예술제가 열리는 오는 13일 ㈔한국무용협회 김포시지부 주관으로 사우문화체육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2 김포시 Dance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현대무용은 물론 댄스의 모든 분야를 겨루는 대회로, 한국무용(창작, 전통), 외국무용(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방송댄스, 뮤지컬댄스,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살사댄스, 라인댄스, 재즈댄스), 스트릿(힙합, 비보이, 팝핀하우스 등)에 개인 및 단체로 참가해 4분씩 주어진 시간동안 경연을 펼치게 된다.

종합대상 수상자 1명(중·고교 학생부, 일반부)에게는 상장과 상금으로 50만원이 주어지며 각 분야별 금·은·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 지도자 2명에게도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장려상과 인기상, 특별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노수은 지회장은 “이번 김포시 댄스 경연대회는 댄스 분야를 총 망라하는 경연대회로, 흡겹고 신명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31)982-5333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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