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과ㆍ치위생과 등 보건계열 강세
강동대학교 2013학년도 수시 1차 경쟁률이 평균 5.8대1로 나타났다.
강동대는 2013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1천224명 정원에 7천138명이 지원,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보건계열의 경쟁률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물리치료과가 39.1대1로 가장 높았고 치위생과가 27.9대1, 간호과가 20.4대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을 우선하는 수험생들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 기술을 배우려는 만학도와 대학 졸업자들의 지원이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537명을 선발하는 강동대 수시 2차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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