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빚으며 힐링~' 이천 세라피아 도자 힐링캠프 열려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송영건)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말마다 도자 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에서 ‘1박 2일 도자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1박 2일 도자 힐링 캠프’는 세라피아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 속에서 캠핑을 하며 도자기를 만들어 바쁜 일상 속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핑 코스는 세 가지로 13일~14일에는 1코스 ‘나도 할 수 있다’가, 셋째 주말인 20일~21일에는 2코스 ‘난 최고야’가, 넷째 주말인 27일~28일에는 3코스 ‘처음이라도 문제 없어’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1코스 성인 4만원, 청소년 5만원, 2코스 성인 4만5천원, 청소년 5만5천원, 3코스 성인, 청소년 3만원으로 각각 다르다.

이번 행사는 이천 세라피아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 ‘행복한 가족! 추억 빚기 여행’과 함께 열리며, 캠프뿐 아니라 전통가마 불지피기,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가족 도자 3종 경기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활동 외에도 공예품 플리마켓, 공연, 전시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돼 독특한 가을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족단위에 안성마춤이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예지원팀(031-645-06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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