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대자연, 재즈가 함께하는 제9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자동차, 금융, 식품 등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어 문화욕구충족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축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기간 중 자라섬 에코 브릴리언트 데이즈(Jarasum eco Brilliant Days)를 열고 1,000명의 고객을 초대하는 한편, 행사운영 차량지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셔틀운행,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 복합 휴식 라운지 운영, 즉석 경품 이벤트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기금도 조성한다.
고객을 위한 최고의 소통의 파트너인 SK마케팅앤컴퍼니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찾는 관객을 위해 주차, 주변교통 및 여행지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기기를 통해 이용자에게 제공하여 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 인재 교육 프로그램인 넥슨 포럼에 개설된 재즈의 이해와 재즈연주 배우기와 재즈 보컬리스트 과정에 참가해온 직원들이 결성한 재즈밴드 더놀자는 13일 오후 자라섬 페스티벌라운지(자라섬다목적운동장)에서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 올 오브 미(All of me)등을 연주하고, 밤 10시에는 디제잉(DJing)도 펼쳐져 다양한 끼를 연출한다.
프랜차이즈 피자 회사인 파파존스는 국내 직영점을 통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홍보하며 재즈대중화에 기여하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피자트럭을 이용해 즉석에서 구운 피자를 현장 스탭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게 되며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면 총 50명을 추첨하여 페스티벌에 초대한다.
특히 지난 8월에 열린 가평 밴드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소리 밴드 등 지역음악 동호인 4개 팀이 자라섬캥핑장 농구장내 재즈 파렛트 및 가평읍사무소 옆 빌리지 가평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가평밴드콘테스트 우승팀인 한소리 밴드는 9명중 50대 중반을 넘은 팀원이 5명이 되는 동호회로 깊고 폭넓은 연주와 관객과 동화되는 대중적인 연주로 음악의 생활화와 영향력을 재즈에 접목시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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