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까지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공립유치원(단설) 4곳이 설립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명)은 최근 교육지원청 별관2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 유치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의 공립유치원 설립안건을 심의, 원안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설립계획심의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2명, 시의회 의원 2명, 시청 관련 공무원 2명, 학부모 대표 2명 등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립유치원 설립계획이 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4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독립형 10학급 210명 규모의 (가칭)별내유치원과 병설형 10학급 210명 규모의 (가칭)수택유치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또 독립형 6학급 118명 규모의 (가칭)별내2유치원과 독립형 10학급 210명 규모의 (가칭)갈매유치원은 201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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