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2012년도 시행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총 21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전체 평가대상 25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서 공단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3번째로‘5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비효율적인 공단운영체계를 바로잡는 경영쇄신과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적용해 직재개편을 단행하는 등 파격적인 경영혁신을 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상락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단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성남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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