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앞장서는 한의원 원장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상 치료와 함께 예방법을 알려주는 등 아토피 피부염 퇴치를 위해 앞장서는 한의원 원장의 봉사활동이 알려져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서울 강남구에 모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혁 원장

김 원장은 지난 27일 가평초등학교 보건실을 방문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평초등학교 학생 7명과 상색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치료와 함께 복용할 약을 처방하는 한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증상 및 치료와 예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이 많았던 김 원장은 급속한 자연환경 변화로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치료와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한편 김 원장은 이날 치료와 함께 아토피 피부염이 무엇이며 증상과 치료예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강의시간을 가져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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