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기념 사생대회 열어

가을을 맞아 미래 꿈나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꿈과 비전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독서의 달 기념 사생대회가 26일 가평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책 읽는 나, 성장하는 나’란 주제로 열린 사생대회에는 관내 유치부와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도서관 모습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파란하늘 아래 부드럽고 달콤한 햇살과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110여명의 어린이와 80여명의 원아가 표현한 출품작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4명과 가작 8명을 선발하여 10월중에 군수표창과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한편 군은 정보 불균형해소와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 및 군민지식을 향상해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독서환경개선, 찾아가는 도서서비스 등 독서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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