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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쌀 소비촉진 고맙습니다

승인 2012-09-25 19:11
박석원 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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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에 있는 한 식당이 월 1천200만 원 상당의 안성 쌀을 구매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대덕면 단위농협은 25일 모 박사부대찌개 식당에서 이병택 농협 안성시지부장, 양철규 대덕농협장, 주동만 부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고장 먹을거리 소비촉진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모 박사부대 찌게식당은 매월 1천200만 원 상당의 안성 쌀을 구매, 안성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병택 농협 시지부장은 주동만 대표에게 감사패와 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안성 쌀 소비촉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주동만 모 박사 대표는 “고객에게 안성 쌀의 우수함을 식탁을 통해 전달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일부 돕고자 안성 쌀 소비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양철규 대덕단위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소비는 지역농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더 많은 업체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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