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 “지속 가능 발전도시 모범사례될 것”
안성시가 전국 2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제4회 녹색성장 생생도시 EcoRich City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지난 20일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센터에서 주최한 녹색성장 생생도시 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정부가 전국 2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경연대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녹색에너지, 교통, 물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 축, 녹색 시민운동 등 7개 분야에 대한 비전 사례를 황은성 시장이 직접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 5기 들어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 변화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탄소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안성맞춤 환경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황은성 시장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녹색성장 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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