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학교 14개팀 참가, 제세동기 사용법 심폐활방법 등 겨뤄....오는 10월 31일 전국대회참가 예정
전국고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경기북부권역 예선에서 동두천 보영 여자고등학교가 우승했다.
경기북부권역 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 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주최로 지난 20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북부권역 예선이 병원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경기북부 9개학교 14개 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고교생들은 응급상황처치에 대한 적정성, 제세동기 사용법, 심폐활방법 등을 팀별로 겨뤘으며 동두천 보영 여자고등학교 황예나, 안예지 학생과 교사 손윤정 팀이 우승했다.
우승팀은 오는 10월 31일에 있을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하게된다.
또 학교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할 수 있는 반신형 인형이 제공된다.
경기북부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 성모병원은 지난 4월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미국심장협회에서 공인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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