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수철을 맞아 이천 경찰서가 농협 등과 함께 농기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지역사회가 뜻을 모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지난 19일 이천시 신둔면 남정1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경순 서장과 김용회 농협이천시지부장, 김경희 이천시부시장, 이천지역 단위농협조합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안전삼각대, 홍보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이천서 관계자는 “앞으로 경찰과 농협은 농업인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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