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안성지사, “재해 예방·물 관리 최선”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재해 대응체계 구축과 농민의 안정 영농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1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김호일 지사장을 비롯 전업농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유지관리현장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수리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각종 풍수해에 대비한 재해 대응체계 구축, 농업용수의 지속적인 수질개선 교육 및 농민들의 안전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온 정성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김호일 안성지사장은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안성지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상이변에 따른 물 오염관리와 급격한 대·내외 수자원환경변화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어촌 물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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