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허브아일랜드에 '농특산물 판매장' 개장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무궁무진 포천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특판장이 개장됐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 허브힐링센터에 24㎡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장, 판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에 포천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개설,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상시 전시 및 홍보, 판매하게 됨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포천 농특산물의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장에서는 농협 연합사업단에서 엄선한 농특산물을 포천시가 인증해 선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2일 허브아일랜드 힐링센터 회의실에서 허브아일랜드, 농협 등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공급과 판촉 홍보·운영에 관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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