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원공업고등학교가 3년 연속 전국 보석가공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 보석가공 분야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두원공고는 18일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화시스템과 3학년 박창환 학생이 보석가공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보석가공부를 신설한 두원공고는 창단 1년 만인 2006년 경기도지방기능경기대회 동메달을 획득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5년 연속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전국기능대회 은메달을 수상했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전국대회 금메달이라는 영예를 안아 5년 연속 전국대회 메달권에 진입했다.
1학년 때부터 보석가공 분양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박창환 학생은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성심성의껏 지도해 주신 성기훈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전국대회 금메달이라는 큰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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