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 학부모들의 호응커

가평교육지원청 방과후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급 학교별로 희귀동물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 18일까지 운영되는 희귀동물 체험학습은 각급학교에서 오후와 저녁 돌봄을 받고 있는 3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365 버스를 이용 강원도 춘천시 소재 터틀랜드를 방문 설가타, 레오파드 등 희귀동물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에는 돌봄교사와 보육강사들이 부모역할을 담당하며 희귀동물들을 관찰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갖는 등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일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주말체험버스 프로그램으로 인천 차이나타운거리 문화체험과 인천상륙작전의 주인공인 맥아더장군 동상을 견학하고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세계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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